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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잡지

루엘드파리 문준필 셰프


"제빵사는 손끝에서 나오는 빵으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문준필 셰프는 말했다. 자신의 노력을 빵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여주고 그에 맞는 가격으로 보상을 받으며 그렇게 얻은 이익으로 매장 설비를 구축해 직원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면 직원들은 손님들에게 더 나은 빵으로 보답하고 셰프를 믿고 따르는 것이다.
이 당연하지만 쉽지 않은 이치가 셰프에게는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며 루엘드파리만의 선순환이다. 도시 한가운데에 지속 가능한 빵집이 있다면 아마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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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엘드파리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
문의 02-322-0939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티시에>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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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박소라
사진 이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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