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식품업계, 건강 빵 · 디저트 시장 진출 (2024.07.)
관리자 [
2024-07-26 13:51:00 ]
양산 빵 및 디저트 시장에도 맛과 건강의 밸런스를 고려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삼립은 건강빵 베이커리 브랜드 ‘Project:H(프로젝트:H)’를 론칭하면서 빵의 풍미를 살리는 동시에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당류 함량을 낮춘 고단백 · 저당 베이커리 7종을 선보였다. 종류는 ‘프로틴 저당 큐브식빵’과 ‘프로틴 저당 모닝빵 테프’, ‘제로슈가 프로틴 도넛 더블초코’ 등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 6월 롯데웰푸드는 헬스 & 웰니스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를 론칭하고 오트, 완두로 만든 ‘크리스피 칩’ 2종과 샤인머스캣 맛과 망고 맛 등 ‘젤리’ 2종을 선보였다. 100% 식물성 원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조이는 식물성 제품은 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고자 롯데중앙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맛과 식감을 살렸다. 조이는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를 공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