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보
파올로 데 마리아 지음 | 비앤씨월드 펴냄
205×250mm | 240쪽 | 18,000원 | 2008년 5월 12일 발행
ISBN 978-89-88274-49-1 23590
책소개
이탈리아 인 쉐프가 말하는 진짜 파스타!
‘파스타 에 바스타’는 ‘파스타로 끝!’ 이라는 뜻의 이탈리아 어로 이탈리아 요리는 파스타 하나면 다른 요리가 필요 없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4살에 요리를 시작한 파올로 데 마리아 쉐프. 26년 동안 이탈리아 요리사로 일하며 한결같이 키워온 파스타에 대한 애정을 한 권에 집약해 담았다. 그 어느 나라 음식보다 세계화된 파스타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스가 듬뿍 올려진 미국식 파스타로 잘못 인식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짜 이탈리아 맛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 쉐프의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건강한 맛의 진짜 이탈리안 파스타를 만나 보자.
파올로 쉐프는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는 단순한 재료들로 간단히 준비해 빠르게 조리하는 요리라고 선호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 소개된 요리법들은 아주 간단하다. 질 좋은 이탈리아 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어떤 모양이든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파스타 면만 준비해놓는다면, 누구든지 책장을 넘겨가며 쉐프가 만든 진짜 이탈리안 파스타를 맛있고 쉽게 뚝딱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또한 각 파스타에 얽힌 유래와 다양한 이탈리아 식재료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쉐프가 직접 고른 파스타와 어울리는 60가지의 와인을 함께 수록해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직접 만든 한 그릇의 파스타와 딱 맞는 와인 한 잔이면 그 어느 레스토랑도 부럽지 않은 만찬이 될 것이다.
책목차
저자소개 ㅣ prologue ㅣ 다양한 파스타 종류
이탈리아 파스타
야채 파르팔레 파스타
봉골레
까르보나라
알리오 올리오 고추 링귀네
갑오징어 먹물 리가또니
샐러드 스파게티
제노바식 페스토로 맛을 낸 뜨레넷떼
아마트리치아나
까쵸까발로 치즈 스파게티
생크림, 프로슈토, 완두콩으로 맛을 낸 스뜨랏쳇띠
해산물로 맛을 낸 검은 페투치네
뿌따네스까 스타일 스파게티
이탈리아 각 지역 전통 파스타
잠두콩과 빤쳇타를 넣은 스트롯짜쁘레티
펜네 노르마
로비올라와 모르따델라를 넣은 말딸리아띠
네 가지 치즈와 호두로 맛을 낸 펜네
낙지와 토마토를 곁들인 레지넷떼
오리 가슴살을 곁들인 루마께
따란또 식 홍합 스뜨로짜쁘레띠
가지로 감싼 페투치네
정어리를 넣은 부까띠니
포르치니 버섯으로 맛을 낸 세다니니
깔라브리아 지방식 빠빠르델레
무청을 넣은 오렛끼엣떼
나만의 파스타
황새치, 민트, 건포도를 넣은 나스뜨리
호두 페스토로 맛을 낸 스뜨랏치
연어를 곁들인 푸질리
카레를 넣은 펜네
토마토, 루꼴라, 프로슈토 맛을 낸 딸리아뗄레
레몬으로 맛을 낸 그라냐노 산 빳께리
바삭한 오징어가 어우러진 딸리올리니
리꼬따로 맛을 낸 샤프란 딸리아뗄레
양고기를 곁들인 송로버섯 향 딸리올리니
전복을 곁들인 발사믹 식초 맛 딸리아 뗄레
올리브와 케이퍼를 넣은 펫뚜치네
참치 펜노니
벨루떼 소스로 맛을 낸 봉골레 파스타
붉은 양파로 맛을 낸 스페루토 보리 스파게티
건강 파스타
신선한 루꼴라를 곁들인 세다니니
천사의 머리카락 파스타
호박, 가리비를 넣은 부까띠니
파프리카 스파게티
아스파라거스와 꽃게를 넣은 푸질리
나폴리식 파스타 샐러드
생참치와 루꼴라로 맛을 낸 딸리아뗄레
가재 새우와 버섯을 곁들인 부까띠니
시칠리아식 페스토 파스타
가리비 스튜 파스타
브로콜리 펜노니
까렛띠에라식 마늘 파스타
특별한 날을 위한 파스타
바다가재 펫뚜치네
꼬떼끼노, 피스타치오로 맛을 낸 녹색 푸질리
잣과 로즈마리를 곁들인 카카오 펜네
모르따델라를 곁들인 파스타 케이크
오렌지로 맛을 낸 스뜨랏쳇띠
꽃게로 맛을 낸 지띠
마늘 맛의 알파벳 파스타
생 쁘로슈또로 맛을 낸 동물 파스타
고르곤졸라, 배로 맛을 낸 루오띠네
발렌타인데이 파스타
English Recipe ㅣ Italian Wine ㅣ 재료 및 조리용어
저자 및 역자
[저자] 파올로 데 마리아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 출신으로 14살의 나이로 요리에 입문, 이탈리아 유수의 레스토랑과 들어가기 어렵다는 크루즈의 쉐프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 신사동의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 ‘보나세라 Buonasera’와 캐주얼 레스토랑 ‘스타세라 Starsera’ 총 책임 쉐프로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