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인 제빵소 송파와 강동 지역을 주름잡는 소문난 베이커리 '그레인 제빵소'를 소개한다. 오픈 6년 만에 동네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알아보자. 길동역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골목 어귀를 돌면 그레인 제빵소를 만날 수 있다. 이 동네는 역뿐만 아니라 주택가와 시장을 끼고 이썽 오가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그레인 제빵소의 대표인 이정은 셰프는 고선진 제과기능장과 함께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세 매장 모두 규모가 크지 않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손님들과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취재·글 신유정 사진 이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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