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꼴듀빵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은 베이킹. 베이킹 클래스는 이제 홈베이킹을 넘어 카페 창업 및 운영에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논현동에 위치산 에꼴듀빵을 소개한다. 신논현역 사거리 대로변 근처에 위치한 에꼴듀빵은 상호 그대로 ‘빵의 학교’다.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 프랑스 제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생들을 가르쳤던 제레미 볼레스터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누구보다도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제레미 셰프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 한국에서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그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베이킹 스튜디오를 오픈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 취재·글 최다솜 사진 이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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