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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베이커리



네오 베이커리
NEO BAKERY


정석대로 만드는 맛있는 빵이 있는 곳.
소박한 매력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네오 베이커리’로 가 보자. 

취재·글 손은애 사진 이재희


정겨운 동네빵집을 꿈꾸다
사당동 먹자골목 인근 나지막한 주택가 모퉁이에 자그마한 빵집이 들어섰다. 이른 아침부터 빵 굽는 냄새가 동네 주민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이곳은 지난 2월 김명진 셰프와 최선영 셰프가 함께 준비한 공간이다. 네오 베이커리는 생김새부터 생소한 유럽식 빵을 어려워서 접근하지 못하기보다는 누구나 편안하게 들러 빵을 구매했으면 하는 마음에 매장 바깥에는 모형 빵을 두어 빵집이라는 정체성을 알리고 일반 빵집보다 제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했다. 


아낌없이 최선을 다해
네오 베이커리는 질 좋은 재료를 활용해 기본에 충실하게 만든 빵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네오 베이커리의 모든 제품은 프랑스산(産) 포리쉐 밀가루, 이즈니 버터, 소금 등 고품질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네오 베이커리의 시작을 알린 ‘사워도우’다.  저온 숙성을 거쳐 소화가 잘되고 적당한 산미를 지녀 사워 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26길 111(사당동)
문의 010-4059-3357

*자세한 내용은 <파티시에> 11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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