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새 전국 50개 매장으로 확대 대구에서 출발한 케이크하우스 마듀(대표 이효희)가 서울에 입성하는 등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듀는 지난 2000년 대구 동안점을 1호점으로 시작, 현재 전국 각지에 50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개장한 곳이 12곳이고, 서울에는 지난 1월 돈암점이 최초이며 6월에는 노량진점도 오픈했다. 케이크와 샌드위치 등을 주품목으로 대구·영남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마듀는 조만간 백화점 입점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