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협회 지회·지부장 회의 제과인들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제조물책임법(PL) 시행 대처방안과 제과업계 인력난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사)대한제과협회(회장 고진곤)는 지난 7월 4~5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 설악파크에서 지회·지부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당면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외부강사로 초빙된 박봉상 교수는 제조물책임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제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행홍 한국제과고등기술학교 교장은 인력난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