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마늘초콜릿 나와 화제 (2002.09)
비앤씨월드 [
2002-09-12 00:00:00 ]
신안군, 효능은 유지하고 냄새 쓴맛 제거 마늘초콜리시 개발돼 화제다. 최근 전남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 특유의 냄새와 쓴 맛을 없앤 마늘초콜릿을 만들어냈고, 특허 출원중에 있다. 마늘의 냄새와 쓴맛을 없애기 위해 껍질을 벗긴 마늘을 80℃의 물에 삶은 다음 꿀에 일주일 재웠다가 초콜릿 액을 부으면 통마늘 초콜릿이 만들어진다. 예쁜 형태로 마늘을 잘라 부으면 조각마늘초콜릿이 된다. 또한 마늘이 씹히는 맛을 원치 않는 소비자를 위해 꿀에 재운 마늘을 다시 갈아 초콜릿과 섞는 간마늘초콜릿도 있다. 마늘초콜릿은 피로회복, 세포활력 증진 등의 마늘 효능은 유지하면서도 마늘 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는 것이 특징. 마늘냄새를 기피하는 젊은 여성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