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미국 프레즐 인기 국내 여성 고객들 특히 선호 (2002.11)
비앤씨월드 [
2002-11-11 00:00:00 ]
앤티앤스, 1년 만에 4개 매장 확보 미국의 프레즐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앤티앤스가 한국에 진출한지 1년여 만에 4개의 매장을 확보하면서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롯데월드와 명동, 목동 현대백화점 등에서 매장을 운영중인 앤티앤스는 다수의 단골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1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앤티앤스의 프레즐은 만들어진지 30분이 지난 제품은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소량으로 자주 만들어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장시간 방치할 경우 프레즐이 딱딱해지기 때문. 기본적으로 6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방은 적은 대신 다량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앤티앤스를 국내에 도입한 (주)재원푸드의 한 관계자는 “아직 홍보가 덜 된 상태라 만족스러운 매출 실적을 거두고 있지는 않다”면서 “싱가폴, 필리핀, 태국 등지에 진출할 때도 초기에는 힘들었으나 시장 점유율이 차츰 높아졌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조만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앤티앤스는 미국 내에 7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싱가폴, 홍콩, 필리핀, 태국, 캐나다 등 1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