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학회지서 실험결과 발표 설탕이 모든 종류의 상처에 있는 전염성세균을 제거하는데 실질적인 치유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의학전문지인 임상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전통적인 항생물질로도 성공을 거두지 못한 각종상처의 치료에 설탕을 사용한 결과 상당한 치유효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설탕이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미국내 유명의료기관들의 임상실험결과를 인용하고 있는 이 특집기사에서는 설탕이 특히 전염성세균의 제거에는 놀랄만큼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히고 있다. 설탕을 사용하여 직접적인 치료효과를 거둔 상처로는 화상을 비롯 궤양, 총상, 골염 그리고 미세한 상처나 피부이식시 조직의 치유효과 등인데 이는 실제로 3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탕을 이용한 치료결과에서도 입증된바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설탕이 이처럼 특별한 치료효과를 내는 이유로는 그동안 설탕을 이용한 치료에 직접 참여했던 의료진들의 소견에서 설탕을 상처부위에 바르면 인체조직에 용해되어 박테리아의 조직내 번식환경을 제거시키기 때문이며 특히 미세한 세균체는 수분의 활동범위가 축소되고 삼투성이 없어져 결국 용해된 설탕 속에서는 세균이 번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설탕은 상처부위에 대한 세균의 침입을 방어하는 효과도 상당하다고 이들 의료진들은 밝히고 있다. 이 특집기사는 또 설타은 자체의 영양가와 더불어 인체의 여러 가지 질병치료에 특별한 효과가 있으며 이미 미국내에서는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의 하나로써 널리 활용돼 왔다고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