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예시가보다 낮아 땅콩의 산지가격이 정부의 수매예시가보다 낮아 생산농가측에서 수매물량의 증량을 요구하는등 대책수립을 촉구하고 있다. 농협측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의 생산장려등에 힘입어 땅콩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지역에따라 시중가격이 종전과는 달리 정부의 수매예시가를 밑돌고 있어 수매물량의 증량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땅콩의 주산지인 강원도 원성을 비롯한 경기도의 시흥, 옹진과 전북의 고창, 부안, 전남영광, 경남 밀양등의 시세는 전국평균 피콩기준 30kg가마당 3만6천∼3만7천원선으로 정부의 2등품예시가 3만8천9백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전남·북지역은 전국평균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