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오븐후레쉬로 최고의 제품을 (1989.03)
비앤씨월드 [
2002-12-22 00:00:00 ]
89년도 국제제빵견본시의 추세는 "시간제로 갓 구워낸 최고품질의 제품과 open-plan제과점의 갓구워낸 고품질의 제품으로 질을 향상시키자는 것"으로 제빵업계에 고객을 끌기위한 최신의 시도를 주제로 하고 있다. 재래식 생산절차는 즉각적인 수요에 더욱 신속하고 융통성있게 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대치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적지않은 투자에 수반되는 곤란한점은 어떻게 극복될수 있으며 또한 그런 투자가 어떻게 시행될수 있는가는 전문가들에 의해 설명될 것이다. "시간제로 갓 구워나온 최고품질의 제품을"이라는 슬로건은 소비자 행위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완벽한 반응으로 생각되며 제과업자로서는 고객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킨다는 것은 많은 압박감과 노력을 뜻한다. 그것은 효과적이고도 비싼 장비를 갖추어야 하며 또한 매우 신중하게 제품과 제조공정을 다루어야하며 비싼 비용으로 운용되는 에어콘으로 열과 습기를 끊임없이 제거해야만 한다. 문제는 갓구워낸 제품이 openplan제과점에서 생산되면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 확실하지만 고객을 위한 제과에는 극복해야할 난제들이 많다는데 있다. 고객들은 바로 눈앞에서 구워지는 제품들에 대해 호감을 가질것으로 보이는 반면 오븐(oven)의 열 때문에 사탕류라던가 열에 약한 제품은 별도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또한 고객은 식욕과 소비성향을 자극하는 방향을 즐길수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진열대 뒤의 제과제빵 과정은 이상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고객의 향수적인 동경이 강하다 하더라도 현대 제과기술에서 뒤돌아설수는 없는 것이다. 한편 위생적인 면에서 기본요건을 충족시키기위해서는 구획이 정확하고 충분해야 한다. 유지하기 쉬운 고도로 연마된 부드러운 강철 표면과, 코너와 구멍의 제거는 위생상 가장 문제가 되는 먼지와 오물의 축적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인 것이다. 오늘날의 현대식 제과업자들은 그들의 고객에게 가공상의 정밀성과 창조성을 인상깊게 느끼도록 해야하며 특정 제과시설에 대해 인정받도록 해야한다. 특수한 고객구조에 채택할수 있는 능력은 번화가의 제과점 고객들, 특히 open-plan제과점 개념을 채택하고 있으나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시행할 수 있을뿐인 백화점과 슈퍼마켓트 체인(연쇄점)에 대한 경쟁에 있어 하나의 이상적인 무기를 제공해준다. 이러한 모든 훌륭한 아이디어가 어떻게 효율적인 비용으로 실행될 수 있는가에 대해 현재까지 두가지의 대안이 논의중에 있다. 「open-plan제과점은 굽는 주방을 일반에게 공개하여 재료를 혼합한다」이는 추가적으로 숙련된 기술자와 밀가루창고에서 최종제품까지의 완전한 생산을 요하지 않는 하나의 해결책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델의 한가지나 다른 어떤 유리한 결정도 역시 위치와 재정능력에 크게 의존할 것이다. 투자의 수익성을 계산할시는 open-plan제과점이 동일구역내의 식당지역과 함께 결합(Combine)되어야 하는가의 여부도 고려해야 한다. 다수의 구라파 정육점들은 가게에서 스낵과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또한 제과제품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들의 제빵전시회 TV생방송을 하나의 추가적인 매력으로 시청할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제빵업자들은 고기를 자르는 것보다 높은 정서적인 호소력을 갖는다는 점에서 푸줏간에 비하여 분명한 잇점을 갖는다. "이바89"에서는 다수의 사계전문가들이 제빵쇼와 함께 식사를 결합(Combine)시키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