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지난해말 본격 실시 파리크라상은 차세대 케이크로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무스케이크를 냉동 생산·배송 시스템으로 점포에 공급하고 있다. 무스케이크의 특성상 급속 냉동상태에서의 생산뿐만 아니라 배송·보관까지 해야되기 때문. 파리바게트 점포에서는 냉동상태의 제품을 받아 쇼케이스에 2∼3시간 넣어두면 판매할 수 있다. 약 1년간의 설비 마련을 거쳐,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파리크라상 측은 "고급 개인 제과점에서나 선보일 수 있었던 무스케이크를 대량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냉동물류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타 업체의 경우는 OEM방식으로 무스케이크를 점포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