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 대책회의서 논의 3월부터 부정식품에 대한 단속과 감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사부는 2월15일 부정식품근절을 위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고 부정식품에 대한 단속과 감시방안 등을 마련했다. 내무부와 농림수산부, 서울시 등 시·도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부정식품방지책에 대한 의견을 종합분석하고 효율적인 단속방안과 식품제조업체의 감시, 소비자 계몽요령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보사부는 식품제조업체와 판매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각 부처 합동으로 종합적인 단속기구를 설치하고 부정식품이 근절될때까지 지속적인 단속과 감시를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