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초대형 하트케익 제작 (1989.03)
비앤씨월드 [
2002-12-22 00:00:00 ]
하얏트호텔, 발렌타인데이 맞아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직경 3m, 두께 20cm, 무게 3백kg의 초대형 케익이 선보였다. 지난 14일 하얏트호텔 내 지하2층 고급사교장 「J·J·마호니즈」에서 선보인 이 케익은 파인애플을 넣은 하트모양의 바닐라 버터크림 케익으로 기네스북 하트모양 케익 세계기록에 도전, 참가자들에게 증인서명을 받기도 했다. 이번 바닐라케익에서는 달걀 2천7백개, 밀가루 70kg, 설탕 70kg, 파인애플 1백여개(8kg), 버터 8kg, 버터크림 40kg, 시럽 3리터 등의 재료를 사용, 재료비만도 4백여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미리 스폰지케익(40cm×60cm, 2.2kg)150개를 준비하였다가 당일 모두 합쳐 하나의 제품으로 만들어 장식한 이 케익은 14일 새벽 2시부터 만들기 시작하여 장식제작에만 12시간이 소요됐다. 이 초대형 케익은 스위스의 제과 기술인 브르노 예기씨와 김영성씨가 맡아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