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제과점용 자동제빵기 등장 (1989.04)
비앤씨월드 [
2002-12-22 00:00:00 ]
도시바설비기기, 하루 식빵 45킬로 제조 최근, 일본에서는 리테일베이커리를 겨냥한 전자동제빵기가 등장하여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빵DE프로15」라고 불리우는 이 자동제빵기는 도시바(東芝)설비기기가 2년에 걸쳐 개발한 것으로 미싱에서부터 완제품까지의 전과정이 컴퓨터에 의해 자동처리된다고 한다. 산형식빵과 풀만형식빵 두가지 타입이 모두 가능하며 재료투입에서 완제품이 나올때까지의 소요시간은 4시간, 믹서부분과 오븐부분이 각각 분리되어 있어 2회째 부터는 2시간반이면 완제품이 생산될 수 있고 한번에 9kg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모두 5회에 걸쳐 45kg의 식빵을 제조할 수 있다. 제빵라인을 응축한 본격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여러 부분에서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이는 이 자동제빵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재료투입에서 완제품까지의 전과정을 컴퓨터가 자동관리한다. ② 24시간 타이머기능 부착 ③ 빵 생지의 발효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자동냉각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④ 믹서부분과 오븐부분이 분리되어 있어 생지의 믹싱이 끝나면 바로 다음 재료의 투입이 가능하다. ⑤ 제품의 완성을 알리는 신호음이 부착되어 있다. ⑥ 생산능력은 1회, 9kg, 1일 45kg ⑦ 산형식빵, 풀만형식빵2타입이 가능하며 풀만형의 경우는 상호등을 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