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협회, 올예산 1억6천4백여만원 확정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는 지난 2월28일 영동 반도유스호스텔에서 제 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병주 전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89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따른 수지예산 1억6천4백75만2천5백원을 확정했다. 전국대의원 233명중 2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김충복회장의 후임으로 박근성, 박병주 두 부회장이 후보로 추천되었으나 투표를 실시한결과 154표를 얻은 박병주후보가 제16대회장에 당선됐으며 독일빵집의 김진엽사장과 마산 태화당의 김병일사장이 각각 감사에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금년도 주요사업계획으로 제4회 전국빵과자전람회의 개최와 공동구매사업의 확대, 조직강화사업등 12대사업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