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반영 프랑스식 빈대떡이라 할수 있는 「크레프」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인기상승세에 있다. (주)한국크레프가 도입, 현재 뉴코아·현대·쁘렝땅·롯데월드 등 4개 백화점 식품부에 체인을 두고 있는 크레프는 지난해 12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후 판매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바나나, 햄, 양상치외에 계절과일을 원료로 밀가루와 달걀등을 이용해 만드는 크레프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대로 즉석에서 달걀말이와 같은 형태로 구워서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은 1천원에서 1천2백원선이라고 한다. 조리시 기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신선한 자연의 맛을 즐길수 있는 특징을 지닌 크레프는 요즈음 자연식품,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