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박사 건강법 보도후 최고 10배까지 이상구박사의 건강법이 TV를 통해 소개된 후로 통밀빵,호밀빵, 보리빵등의 건강빵 매출이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명과의 경우 전에는 1일 판매량 50∼60개의 수준이었던 통밀빵이 지금은 400∼500개로 늘어나 약 10배의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독일빵집 역시 하루에 3∼4개정도 밖에 팔리지 않던 호밀빵이 30∼40개씩 팔려 10배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고려당의 보리빵과 옥수수빵의 경우도 1일 3백개 수준에서 5∼6백개 수준으로 늘어 2배가량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뉴욕제과도 하루 6∼7백개 정도의 건강빵류가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이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자 그동안 통밀빵, 보리빵 등의 제조를 중단했던 각업체에서는 4월중으로 건강식 제품을 재출하기로 하는 한편 새로운 건강식 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데 뉴욕제과는 현미빵과 스페클빵(해바라기씨 함유)등을 이미 선보였고, 신라명과도 소맥배아를 이용한 건강케익과 쿠키의 개발을 이미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밀빵을 비롯한 이들 건강빵은 당분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거나 최소량을 사용, 단맛을 줄였으며, 통밀이나 호밀, 보리 자체에 섬유질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