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음료는 감소경향 우유탄산음료, 스포츠음료등이 급신장세를 보이면서 청량음료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 우유탄산음료는 4백90만 상자를 판매, 전년대비 63%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알칼리음료인 스포츠음료는 1백25%(90만상자)의 신장률을 나타냈다고 한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들어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건강음료선호경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 우유탄산음료, 스포츠음료등 건강음료의 신장세는 당분간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반면 그동안 콜라, 사이다등의 탄산음료시장을 잠식하면서 호황을 누리던 보리음료는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