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식품으로 개발 일본의 제과업체인 본오하시는 「칼슘식빵」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제품개발에만 1년이 소요됐다는 「칼슘식빵」은 최근 일본내 건강식품 선호추세와 일본인의 칼슘섭취부족현상을 의식해 내놓은 제품으로 개당 우유 3개분에 해당하는 칼슘 560밀리그램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하루 1개분의 섭취만으로 1일 성인칼슘필요량 600밀리그램의 공급이 가능하다고. 생지는 최고급강력분과 프랑스빵분을 50%씩 사용하며 생지의 크기는 보통식빵보다 작은편이다. 특히 400그램의 빵에 560밀리그램의 칼슘을 균등하게 넣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난점이라고하는데 본오하시에서는 밀가루와 뼛가루를 정제해 만든 칼슘을 여러차례에 나누어 교반함으로써 이를 해결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현재 1일 100개를 한정판매해 완매하고 있다. 이미 후생성으로부터 영양보조식품으로 인가를 받아놓고 있으며 동사 12개의 공장으로 제조를 확대, 양산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성분은 당질 52%, 단백질 9.1%, 지질 4.2%, 회분 2%, 섬유 0.2%, 수분 32.5%, 칼슘 560밀리그램이며 가격은 개당 30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