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신규품목허가 크게 늘어 (1989.06)
비앤씨월드 [
2002-12-23 00:00:00 ]
과자류 소비성향 다양화로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과자류를 비롯한 각종 식품업체의 신제품개발이 크게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성장과 함께 소비자들의 식품구입경향이 다양해지는 추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신규품목에 대한 허가건수도 크게 늘고 있는데,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식품제조업체 신규허가품목이 월평균 60∼70건에 불과했던것에 비해 금년에는 1월 1백16건, 2월 1백9건, 3월 1백20건 등 매월 1백건을 넘고 있다. 지난 3월말까지 허가된 업종별 품목허가 건수는 과자류가 97건으로 가장많고 그 외에 아이스크림류, 빵류, 껌류, 인스탄트면류 순이었다. 서울시에서는 신규품목허가의 증가가 여름철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