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체 임금협상 마쳐 고려당, 뉴욕제과등 각 프랜차이즈 업체의 금년도 임금인상폭이 3∼5만원선에서 타결됐다. 업계에 따르면 금년도 각사별 임금인상을 제일먼저 협상을 마친 뉴욕제과가 일률적으로 4만원씩을 인상한데 이어 신라명과가 3만2천원, 고려당이 4만원, 가나안이 3만원씩을 각각 정액제로 인상했으며 크라운베이커리가 직급에 따라 10∼18%선에서 인상을 실시했는데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기본급의 18%를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업체를 제외한 각사는 임금인상과는 별도로 보너스등의 인상안을 놓고 지난달부터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