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후 자본금 50억원 빵 및 쌀과자, 빙과류의 제조업체로 유명한 (주)기린(대표 : 이학기)이 지난 9, 10일 양일간 30억원의 신주공모를 통해 기업을 공개했다. 주당 발행가는 1백%의 프레미엄을 붙인 1만원이며 증자후의 자본금은 50억원으로 늘어났다. 동사는 지난해 7월12억3천5백만원의 유상증자 및 15억원의 무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늘인 바 있다. 기린측에서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맥분 등 원재료구입에 이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 실적은 5백22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