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고려당 발효냉동시설 도입 (1989.07)
비앤씨월드 [
2002-12-23 00:00:00 ]
구마모또제과와 기술제휴도 추진 주식회사 고려당(대표 : 김지정)은 일본 레온사의 HM 라인과 코마사의 턴넬프리자를 도입, 본격적인 발효냉동시스템을 갖추고 페이스트리를 비롯한 각종빵류의 공급방식을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고려당에 따르면 동사는 7월중 현재일본 레온사에서 개발돼 호평을 받고있는 발효냉동시스템 HM라인을 도입, 충북도안의 제2공장에 시설하고 각종 페이스트리를 비롯한 빵류를 발효까지 마친상태로써 냉동하여 각지점에 공급하므로써 고려당 산하 지점의 오븐프레쉬화를 돕는다는 것이다. 총 4억원의 시설비를 투입하여 설치하게되는 HM라인과 턴넬프리자는 각종 빵류를 발효까지 마친상태에서 급속냉동하였다가 필요시에 냉동고에서 꺼내 굽기만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항상 막구원낸 신선한 빵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려당은 이시스템을 9월부터 가동, 우선 페이스트리류부터 각 직영점에 공급 하고 차차 이를 전지점과 일반제과점에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려당은 이와함께 일본 구마모또(態本)제과와 기술제휴, 카스타드크림케익등 양과자류의 제조기술을 도입키로하고 6월초 최성일과장을 일본에파견, 3개월예정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