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4社 6월말현재 매출기준 고려당, 뉴욕, 크라운, 신라명과등 프랜차이즈4社의 금년도 상반기 매출신장율은 평균 1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금년 6월말까지의 매출액 순위는 크라운베이커리가 62억5천만원으로 지금까지 1위를 지켜온 고려당과 같은 매출을 올렸으며 뉴욕제과가 51억, 신라명과가 50억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크라운베이커리의 경우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올린 43억 3천만원보다 19억2천만원이 증가한 44.3%의 괄목할만한 신장율을 보였으며, 신라명과가 20.5%, 고려당이 10.25, 뉴욕제과가 5.2%의 신장율을 보였다. 점포단위당 매출순으로는 74개체인점을 거느린 신라명과가 6천7백43만원으로 가장높고, 크라운제과가 1백25개매장에 5천만원, 고려당이 1백39개매장에 4천4백6십만원, 뉴욕제과가 1백15개매장에 4천4백35만원 순이다. 한편, 크라운베이커리는 상반기매출이 호조를 보임에따라 당초 매출목표인 1백30억보다 10억을 늘린 1백40억을 금년도 매출목표를 설정했으며, 기타업체들도 이와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금년도매출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