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일본 엠엠시 국내 진출 (1989.08)
비앤씨월드 [
2002-12-23 00:00:00 ]
8월 5일, 종로에 「월드·원·도나쓰」개점 일본엠엠시(MMC)가 국내에 자회사 한국엠엠시(대표 : 坂田祥夫)를 설립, 8월5일 종로3가 국일관앞에 「월드 원 도나쓰」를 개점한다. 지난 7월6일 자본금 1억8십만원으로 법인등기를 마친 한국엠엠시는 대표이사를 비롯 일본인만으로 임원진이 구성된 순수외국자본의 국내진출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부럴일으키고 있다. 일본 나고야 등지에 10여개의 도넛전문점 「월드원도나쓰」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일본엠엠시는 종로 3가의 1호점 개점을 시발로 한국에도 점포를 확대, 지점망을 넓혀나갈 계획인 것으로알려졌다. 「월드 원 도나쓰」의 진출로 던킨, 윈첼, 미스터 등 3개업체가 기술제휴형태로 진출해 있는 국내 도넛업계에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데, 한국엠엠시는 8월5일 개점을 전후로 성대한 기념행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