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샤니·서울등 도넛업계 진출 (1989.09)
비앤씨월드 [
2002-12-23 00:00:00 ]
미스터·던킨 등과 제휴 추진 (주)샤니(대표 :허영인)와 (주)서울식품(대표 : 이종규)이 각각 미국의 유명도넛업체인 브랜드를 도입, 도넛외식산업에 전격 진출할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샤니는 윈도우 베이커리 「파리크라상」 및 「파리바게뜨」, 아이스크림 전문점「베스킨라빈스」등의 브랜드로 외식산업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힘입어 외식분야의 업종을 다양화할 방침을 세우고 세계적 도넛체인 「미스터도우넛」의 브랜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또, 서울식품에서는 「던킨도너츠」를 코리아 후드사로부터 브랜드를 양도 받기로 하고 미국본사와 비밀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앞으로 국내 도넛 전문점분야는 윈첼, 던킨, 미스터 등 3대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