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쌀 등 소재 다양화 야채, 쌀등 천연원료를 소재로 한 스낵제품의 소비가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1천8백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는 국내스낵시장은 그동안 밀가루 스낵이 60%, 옥수수스낵이 20%를 차지, 그 주종을 이뤄왔으나 최근 소비자들의 기호가 고급화, 다양화되면서 야채, 쌀, 감자스낵등의 판매가 크게 신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참여업체들도 계속 늘고있는데 지난해 고려당이 사과, 야채스낵등을 내놓으면서 처음 선보인 야채스낵 시장엔 최근 대현식품이 새로 진출했으며 기린, 농심에 의해 주도되던 쌀과자시장도 롯데제과, 삼양식품, 빙그레 등이 참여를 서두르고 있어 시장경쟁이 뜨거워질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