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제빵업체 판매감소 영향 최근 제일유니버셜, 조흥화학, 성일통상 등 이스트생산업체들의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현상은 이들의 주거래회사인 양산제빵업체 및 윈도우베이커리 업체들의 빵판매량이 감소추세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유니버셜의 경우 주납품업체인 서울식품, 기린 및 윈도우베이커리업체의 빵판매량 감소에 따라 이스트판매량이 전년대비 5%정도 줄었으며 조흥화학 역시 주납품업체들의 매출감소로 10%정도로 줄었다고 한다. 이에따라 이들 이스트생산업체들은 빵크림의 종류를 다양화시키는등 매출확대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한편 국내 이스트시장의 규모는 연간 40억원정도이며 물량상으로는 약 5천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