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대의원총회에서 서울우유는 9월16일로 강성원조합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조합장 선거를 9월27일 전국대의원 총회를 통해 실시한다. 서울우유측에 따르면 강성원조합장이 차기 출마를 포기하면서 현직이사인 권오걸씨와 전직 감사인 인상직씨가 9월17일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하는데 두사람의 접전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선거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