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명과도 창녕에 제 2공장 추진 크라운베이커리와 신라명과가 현재의 시설을 대폭 확장하거나 제2공장을 추진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근 TV광고등을 통해 지점망 확장과 함께 월간 50%이상의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는 크라운베이커리(대표 : 윤영주)는 현재 목동에 있는 생과사업부 시설로는 수요를 충당키 어렵다는 판단아래 경기도 파주에 크라운베이커리 정용생산시설을 갖추기로 하고 확장 이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총 1백억원의 예산을 투입, 대지 4천평, 건평 2천평규모로 건립될 크라운베이커리 파주공장은 이미 계약을 완료, 연말부터 시설에 착수하여 내년 7월중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신 제빵라인을 비롯한 각종 냉동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한편, 현재의 안양공장을 2배로 확장, 11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갈 신라명과는 이와는 별도로 영남지역 진출을 위해 경북 창녕에 대지 2천평규모의 공장부지를 확보, 금년말부터 제2공장 설립을 위한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총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창녕 농공단지내에 설립될 신라명과 제2공장은 내년 5월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게 되며 대구를 비롯한 영남지방전역을 공급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라명과는 현재 대구지역에 2개의 지점망이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