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업계 전문경영인 부재 국내 패스트푸드업체의 경영주들은 대체로 식품분야와는 거리가 먼 비전문가출신들로 이루어져 있어 그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패스트푸드는 외국에서 도입된 외식문화로 80년이후부터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국내 패스트푸드 업체의 업주들은 대개 회계사, 학자, 일반사업가 출신들로 구성돼 있어 감각이 뒤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외국의 경우 업체마다 개성있는 메뉴를 갖고 연령별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름대로 매장의 특성을 살리고 있는데 반해 국내의 경우 업체마다 획일적인 메뉴와 청소년층 중심의 한정된 고객 확보로 업체끼리 경쟁만 치열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