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채식주의자 소년이 선보인 비건 디저트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통해 소개된 16세 소년 호세(Jose)는 고기, 우유, 달걀을 먹지 않는 비건이다. 그는 14세부터 채식을 시작했지만 그를 제외한 가족들은 채식을 하지 않아 직접 비건 푸드를 만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수제 비건 케이크와 브라우니를 비롯해 아이스크림, 스무디 등 다양한 비건 디저트를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일반 디저트로 착각할 정도로 화려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채식주의자들은 물론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56만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