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소프트 랩 생크림’을 출시하고 제과점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생크림 공급 사업을 시작했다. 소프트 랩 생크림은 국내산 우유로 만든 유지방 함량 39%의 생크림으로, 원유, 유지방, 유크림의 함량이 높아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편리한 사용을 위해 1,000㎖ 용량의 카톤 팩(종이 용기)으로 포장됐다. 빙그레는 10월 16일에 열린 나카무라 아카데미의 세미나를 통해 소프트 랩 생크림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생크림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제과 관련 B2B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작년 10월 빙그레에서 론칭한 B2B 브랜드인 ‘소프트 랩’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를 사용해 만든 원재료를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