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일본 식품업계 점령한 프리미엄 소금 (2018.01)
비앤씨월드 [
2017-12-27 10:31:28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일본에 최근 프리미엄 소금 열풍이 불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본 최초의 소금 전문점 ‘마스야’가 오픈되면서 프리미엄 소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마스야에서는 국내외 양질의 소금 360여 종을 판매하며 ‘솔트 소믈리에’가 기호에 맞는 소금을 추천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현재 일본의 식품업계는 소금을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양산 제과업체들은 소금 쿠키, 소금 아이스크림, 소금 사탕 등을 속속 출시하고 있으며 도쿄 ‘도호 베이커리’에서는 호주산(産) 천일염과 프랑스산(産) 게랑드 소금을 활용한 ‘골드 소금 버터 롤’을 하루 1,000개씩 판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