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의 유명 빵집 데이지, 도쿄에 오픈 (2018.04)
비앤씨월드 [
2018-03-28 15:17:27 ]
1962년에 문을 연 사이타마현(埼玉県)의 대표 빵집 ‘데이지(Daisy)’가 2월 6일 도쿄에 등장했다. JR동일본도쿄역 북쪽 통로 개찰구 내에 위치한 ‘데이지 도쿄 그랑스타점’은 데이지가 JR동일본 푸드 비즈니스와 제휴해 오픈했다. ‘일본의 베이커리’를 콘셉트로 한 매장에는 일본다우면서 일상에서 친숙한 빵 100여 종이 마련돼 있다. 특히 한정 상품으로 구라타 히로카즈(倉田博和) 오너셰프가 3년에 걸쳐 개발한 ‘셰프의 수제 커리 빵’(216엔)을 만나볼 수 있으며,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실험실 ‘데이지 라보(Daisy LABO)’에서는 구라타 셰프가 티에리 므니에, 아베 류조(安倍竜三) 등 유명 셰프 4인의 레시피를 재현해 만든 제품도 판매한다. 한편 데이지는 7시부터 22시까지 연중무휴로 영업하는 이 매장을 위해 본점 근처에 대형 공장을 신설하고 매일 3~4회 신선한 빵을 도쿄로 배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