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비 파티세리,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 수상 (2018.06)
비앤씨월드 [
2018-06-05 10:15:39 ]
비 파티세리,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 수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베이커리 ‘비 파티세리(b.patisserie)’의 공동 창업자인 벨린다 렁과 미셸 수아즈가 ‘2018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James Beard Awards)’에서 ‘아웃스탠딩 베이커’ 부문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는 유명 요리연구가 제임스 비어드 재단(JBF)에서 매년 개최하는 명성 높은 시상식이다. 미국 전역의 음식점 2만여 곳 및 소속 셰프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아웃스탠딩 베이커 부문에서는 비 파티세리를 비롯해 뉴욕 ‘블랙 시드 베이글’, 시카고 ‘퍼블리칸 퀄리티 브레드’ 등 20곳이 준결승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B파티세리의 벨린다 렁 대표는 프랑스 피에르 에르메, 덴마크 노마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미셸 수아즈 대표는 미국 베이커리업계에서 유명한 실력파다. 한편, 비 파티스리는 지난 4월 미국 외 최초로 한국에 상륙해 매장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