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제1회 파리 페이스트리 그랑프리 열려 (2019.08)
비앤씨월드 [
2019-07-30 16:08:04 ]
지난 7월 16일 파리시의 주최로 제1회 ‘파리 페이스트리 그랑프리(Grand Prix de la Pâtisserie de Paris)’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리 시장 등의 정부 인사와 피에르 에르메 셰프가 대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총 23명의 파티시에들이 ‘파리’를 주제로 디저트를 만드는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리츠 파리 호텔의 프랑수아 페레, 로랑 뒤셴, 브누아 카스텔 셰프를 비롯해 언론인, 추첨으로 뽑힌 시민 4인이 맡았다. 대회 결과, 노보텔 파리 레 알 호텔의 제과 총괄 셰프인 컹탕 르샤(Quentin Lechat)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클래식 디저트인 파리-브레스트를 파리 시내의 보도블록 형상을 본뜬 슈 디저트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7월 17일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컹탕 르샤 셰프에 이어 제과업계를 빛낸 50인의 파티시에가 파리시로부터 아르티장 파티시에의 공로를 기념하는 메달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