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곡성군에 최대 규모 베이커리 들어선다 (2019.10)
비앤씨월드 [
2019-10-04 16:11:03 ]
전남 곡성군이 전라남도, ‘섬진강제빵소’와 베이커리 및 문화 복합 시설 조성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섬진강제빵소는 2020년 5월까지 섬진강 변에 있는 약 1만6,530㎡ 규모의 승마유스빌 부지 건물 3개동을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형 베이커리 카페로 리모델링한다. 더불어 2021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곡성군 고달면 일대에 제빵 시설, 문화 공연 복합 시설, 관광 편의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곡성군은 부지 기부 채납을 조건으로 5억을 투자해 진입 도로 확장 · 포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섬진강제빵소가 곡성의 관광 명소로 급부상할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7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