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엑스프레스 스타일’지가 선정한 파리 최고의 크루아상 10종 (2019.11)
비앤씨월드 [
2019-11-01 11:16:00 ]
프랑스 주간지 ‘엑스프레스 스타일(L’express Style)‘에서 파리 최고의 크루아상 10종을 선정했다. 파리의 아르티장 불랑제들이 최고급 버터를 활용해 정성껏 만든 크루아상들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제품과는 달리 셰프들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 출처 www.lexpress.fr 카페 푸시킨 Café Pouchkine 되-세브르(Deux-Sèvres) 지역에서 생산된 AOP 버터를 사용하여 만든 카페 푸시킨의 크루아상은 바닐라 부르봉 크림을 내부에 필링하여 매우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가격 2유로 로랑 뒤센 Laurent Duchêne 수제 초콜릿 프랄리네로 채워진 로랑 뒤센의 크루아상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당기는 비엔누아즈리다. 가격 2.10유로 피에르에르메 Pierre Hermé 피에르에르메의 이스파한 크루아상은 발효시킨 페이스트리 반죽, 아몬드, 산딸기 · 리치 콩포트로 만들어졌다. 과일과 꽃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가볍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이 크루아상은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맛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났다. 가격 2.90유로 클레르 다몽 Claire Damon 클레르 다몽 셰프는 매우 신선한 버터, 개량제를 쓰지 않은 밀가루, 프랑스 서부 게랑드(Guérande) 지역에서 생산한 소금, 특별한 허브를 재료로 맛 좋은 크루아상을 생산한다. 데 가토 에 뒤 뺑(Des Gâteaux et du Pain)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가격 1.60유로 보리스 뤼메 Boris Lumé 몽마르트 언덕에 위치한 보리스 뤼메 셰프의 블랑주리는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버터의 풍성한 맛이 흠씬 나는 크루아상과 사계절 매력적인 빵을 준비하고 있어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매하는 곳이다. 가격 1.10유로 세바스티앙 데가르댕 Sébastien Dégardin 이즈니 AOP 버터로 맛을 반올림한 세바스티앙 데가르댕 셰프의 크루아상은 페이스트리 결 사이로 버터가 녹아들어 더욱 균형 잡힌 맛을 구현했다. 165℃의 오븐에서 굽는 것이 포인트. 가격 1.30유로 세바스티앙 고다르 Sébastien Gaudard 일등급 재료의 품질과 최적의 발효 시간, 세바스티앙 고다르 셰프의 노하우가 집적된 크루아상은 제품 윗면의 시럽 글리사주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크루아상의 크기가 작은 것이 아쉬울 뿐이다. 가격 1.30유로 라 메종 피사르 La Maison Pichard 라 메종 피사르는 유제품 전문기업 팜플리사(社)가 생산한 버터와 우유 효모를 조합하여 보다 바삭하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드는 크루아상을 생산한다. 가격 1.10유로 스테판 글라시에 Stéphane Glacier MOF(Le Meilleur Ouvrier de France) 자격증을 취득한 스테판 글라시에 셰프의 파티스리는 전통을 고집한다. 스테판 글라시에의 크루아상은 전통을 따라 90g 정도의 버터를 바르고 클래식한 방식으로 구워낸다. 가격 1.25유로 아니스 봅사 Anis Bouabsa 매우 클래식한 재료로 만든 오 듀크 드 라 샤펠(Au duc de La Chapelle)의 크루아상은 MOF(Le Meilleur Ouvrier de France) 자격증을 취득한 아니스 봅사 셰프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갓 구운 크루아상을 맛볼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말 것. 가격 1.10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