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2020 유로팽, 1월 11~14일 파리에서 열려 (2020.01)
비앤씨월드 [
2020-01-07 16:44:04 ]
2년에 한 번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로팽이 2020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린다. 유로팽은 세계 최대의 제과제빵 박람회로 제조와 판매를 거쳐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과제빵 분야가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장에는 원재료, 부재료, 냉동반죽, 케이터링, 매장 인테리어, 마케팅,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프랜차이즈 컨설팅, 스타트업 허브 등과 관련된 400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된다. 올해 유로팽은 베이커리, 페이스트리, 초콜릿, 당과, 아이스크림, 버거, 샌드위치 등 다양한 품목에 관한 최신 동향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트렌디한 박람회로 꾸며질 전망이다. 유명 셰프와 쇼콜라티에의 마스터 클래스, 르 꼬르동 블루 학생들이 준비한 그린 베이커리 전시회, 셰프와의 좌담회 등이 특별 행사로 예정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세계 제빵 월드컵’과 ‘세계 제과 월드컵 유럽 예선’ 등의 경연이 동시 개최된다. 2020 유로팽은 변화하는 제과제빵 시장에 발맞춰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