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제과협회, 피자 · 햄버거 등 제과점업 분류 주장 (2020.02)
비앤씨월드 [
2020-01-30 14:23:42 ]
대한제과협회(회장 홍종흔)에서 “밀가루를 기본으로 하는 피자, 샌드위치, 도넛 등 휴게음식점영업을 제과점영업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매장이 제과점업과 같은 빵류를 제조하지만 휴게음식점업으로 분류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위생 점검 횟수가 줄어드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지난 12월 27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추진하는 규제 애로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과업 소상공인 규제(애로)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간담회’에서 나왔다. 나아가 제과협회는 자율지도원의 위생 관리 지도에 대한 범위 확대, 온라인 식품 위생 교육 제도 개선 요구 등을 함께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