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협회 · 기능장협회, 정기총회 3월로 연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로 인해 집단 행사의 자제, 연기 또는 철회를 권고함에 따라 대한제과협회가 제58회 정기총회 일정을 2월 11일에서 3월 26일로 연기했다. 제과협회는 앞서 정기총회 일정을 2월 26일로 한 차례 연기했으나 아직 상황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돼 한 차례 더 연기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번 제과협회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선출 및 임명장 수여식이 거행된다. 현재 중앙회장 후보로는 윤충기 대표가 단일 후보로 등록돼 있다. 한편 제14회 제과기능장협회 정기총회 일정 또한 기존 2월 19일에서 3월 19일로 변경됐다. 기능장협회 측에 따르면 추후 상황에 따라 정기총회 일정이 다시 변동될 수 있음을 밝혔다. 변동 여부에 대해서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발표 예정인 기능장협회 회장 선거는 올해 마칠석, 박상규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후보들은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선거 운동을 개시할 수 있으며 투표는 전국 13개 지회에서 총회 전날인 18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