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꾸준히 확대되는 빵 배달 시장 (2020.03)
비앤씨월드 [
2020-03-04 13:20:25 ]
꾸준히 확대되는 빵 배달 시장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음식 거래액은 9조원에 달하며, 배달앱 서비스 거래액은 3~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는 베이커리 업체들이 늘고 있다. SPC그룹은 모바일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강화했다. SPC ‘해피앱’, ‘해피오더앱’을 비롯해 배달 앱, 카카오 선물하기, 쿠팡이츠로 채널을 넓히고 있다. 롯데그룹 역시 ‘롯데잇츠’를 도입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의 배달 서비스를 개시했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빵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배달의민족 앱에도 입점했다. 뚜레쥬르의 배달 매출은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가 하면 GS25, CU,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계도 배달 시장에 뛰어들었다. 비대면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 서비스는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