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2020년 파리 최고의 바게트는 ‘타이에브 자할’ (2020.04)
비앤씨월드 [
2020-04-02 15:39:51 ]
2020년 파리 최고의 바게트는 ‘타이에브 자할’ ‘제27회 파리 최고의 바게트 경연대회’에서 타이에브 자할(Taieb Sahal) 셰프가 작년 우승자인 파브리스 르로이(Fabrice Leroy) 셰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 정통 바게트인 ‘바게트 트라디시옹(baguette de tradition)’을 겨루는 이 대회는 매년 수백 명의 셰프들이 참가하고 있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셰프에게는 최고의 바게트 장인이라는 영예와 함께 엄청난 홍보 효과가 따라온다. 올해의 우승자인 타이에브 자할 셰프는 파리 17구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불랑주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0년 대회에는 210명의 셰프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이 반영된 바게트를 선보였다. 53개의 제품은 규격과 무게 등이 적합하지 못하다는 판정을 받아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나머지 157개의 제품에만 평가 자격이 부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