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대전 유성구 · 성심당, 지역 대표 빵 개발 (2020.06)
비앤씨월드 [
2020-06-01 14:38:19 ]
대전 유성구와 성심당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대표 ‘빵’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지난 5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로쏘㈜성심당 임영진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빵을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우선적으로 하반기에 열리는 유성구의 온천축제에 맞춰 유성을 대표할 시그니처 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전 브랜드 1위 향토기업인 성심당과의 협력관계를 지역 전반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역 연계 마케팅은 성심당의 평판지수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년 연속 매출 500억원대를 기록 중인 성심당은 지난 5월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 평판 5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344만8625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성심당이 크리스피크림을 밀어내고 새로운 5위에 오르며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 평판 빅5에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브랜드 평판 1,2위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