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성심당 인스타그램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개점 20주년을 맞아 지역 상생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성심당과 손잡고 시그니처 스토어를 오픈했다. 성심당은 4월부터 2개월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해 기존 매장(380㎡)보다 3배 가까이 넓어진 규모(1070㎡, 약 320평)로 재단장했다. 새롭게 문을 연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는 기존 성심당의 제품들을 판매할 뿐 아니라 성심당의 대표 제품인 튀김소보로의 생산 과정을 보여주는 ‘튀소 팩토리’와 천연발효빵이 만들어지는 ‘밀 방앗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라이브 샌드위치’를 운영한다. 지하 1층에는 성심당의 감성충전 공간인 ‘오븐스토리’가 자리하고 있어 캐주얼 브런치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는 오픈을 기념해 신메뉴인 ‘초코 튀김소보로’를 출시하고 자율 주행 배달 로봇도 최초로 도입했다. 남승우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상생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성심당과 함께해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브랜드들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