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식품업계, 새 브랜드로 베이커리사업 확장 (2021.05)
관리자 [
2021-04-29 13:21:28 ]
식품업계, 새 브랜드로 베이커리사업 확장 식품업계가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며 베이커리사업을 확장하는 추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정에서 식사를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SPC삼립은 지난 3월 22일 홈 베이커리 브랜드 ‘아임베이커(I’m BAKER)’를 론칭했다.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갓 구운 듯한 빵의 식감과 깊은 풍미를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종류는 ‘이탈리안 정통 포카챠 콤비네이션’, ‘이탈리안 정통 포카챠 베이컨 포테이토’, ‘치즈&치즈 피자바게뜨’, ‘크림치즈 갈릭브레드’, ‘포테이토 명란바게뜨’, ‘쫄깃쫄깃 찰빅도그’ 등 6종이다. 세븐일레븐은 4월 말 ‘기본에 충실한 빵 다운 빵을 만든다’는 뜻의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Brea;daum)’을 론칭하며 편의점표 프리미엄 베이커리 행렬에 가세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편의점에서 식사 빵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식과 휴대가 간편한 1인용 패키지 브랜드나 간식빵 브랜드를 출시하는 경우도 있다. 파리바게뜨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인 ‘케이크 스토리’를 지난 4월 론칭하며 디저트사업을 강화했다. 취식과 휴대가 간편한 1인용 패키지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더 스퀘어 딸기 우유 생크림’, ‘더 스퀘어 딸기 초코 생크림’, ‘더 스퀘어 정통 티라미수’, ‘더 스퀘어 딸기 티라미수’ 등이 준비된다. 아울러 신세계푸드는 골퍼들을 겨냥한 간식 ‘안전빵’을 내놓았다. 골프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을 위해 재미 요소와 편리성을 갖춘 골프장 먹거리를 선보인 것. ‘안전빵’은 골프 경기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수인 OB(Out of Bound), 해저드(Hazard) 등이 없는 즐거운 게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골프공 모양으로 만들었다. 쫄깃한 빵 반죽 안에 달콤한 국산 단팥, 슈크림, 호두 등이 풍성하게 들어있다.